[22.06.25] 원주 근교 나들이.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나들이를 갔다.

원래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가게된 원주시 부론면,,,

원주에 살면서 단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이었다.

부론면은 한산하면서 나름 시골의 향수가 느껴지는 곳인것 같았다.

시골이라고 비하,,이런게 아니라 느낌이 좋았다!

부론면 어느 길가

 

도착하니 마침 점심이라 눈앞에 보이는 막국수 집에 들어갔다.

날이 더워서,,, 날이 좋아서,,,ㅎ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꽉차 있었다.

번호표를 받고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게 되었다...

 

줄서서 먹는 막국수집,,부귀 막국수

 

역시 맛집은 어디에나 존재하는듯,,

막국수는 바로 흡입하느라 못찍음 ㅎ

그리고 겉은 허름하지만 기계가 서빙을 해줌 ㅎㅎ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동화마을에 가보기로 함.

근데 동화마을 가는길에 느낌 있게? 있는 정좌가 보이길래 구경하러 감,,

근데 사람이 많아서 정좌는 사진 안찍었음ㅋㅋㅋ

정좌 앞에 풍경만 찍음. ↓

부론면 가는 어느길가 정좌앞 풍경1

원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ㄴ아러ㅣㅁㄴ어ㅣㄹㄴㅁㅇㄹㅓㅣㅓㅐㅜ

여지껏 몰랐다는게 아쉬울정도로 멋진 풍경이었음~.

좌표는 

사진 하나 더 보여드림 ㅎ↓

부론면 가는 어느길가 정좌앞 풍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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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기서 한 30분 구경하다가 동화마을에감.

동화마을은 입장료가 무려!!!!! 무료임!!!!

근데 너무 잘꾸며나서 놀랬음,,

아니 이런데 왜 사람이 별로없지 싶었음,,,

토욜이었는데,,잘 꾸며놨는데,,

물론 난 사람많은곳 별로 안좋아해서 너무 좋았음ㅋㅋㅋ

나들이하기 너무 좋았거듢

 

사진을 좀 더 보여줄게 ㅎ

와 아니 너무 정성스럽게 꾸며놨드라고,,,

나무마다 이름 적혀있고, 이곳 저곳에 나무집모양? 머라하지,,,암튼 그런거 설치해두고,

화단에 토사 유출되지말라고 물길도 만들어 놓은거 같고,

분수대에 호수에,,,,,, 근데 이게 무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한번씩 놀러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음,,ㅎㅎ

 

암튼 이날의 원주 근교 여행은 좋았음 ㅎ

마지막으로 이쁜 꽃사진~

이름모를 이쁜 꽃

- The end -